키보드에 손가락 하나 까딱 못 하고,
정답 풀이만 찾기 바빴던 난데..!
이번 주 내가 달성한 목표는
코드를 혼자서 쳐 볼 수 있게 됐다는 거다.
내 기준, 혼자란?
- 지피티 없이,
- 멘토링 없이,
- 정답 풀이 없이,
- 뇌도 없이(?)
그냥 뭐라도 쳐볼 수 있는 손가락이 생겼다는 뜻이다.
이젠 코드 에러가 나면 코드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으며
포멧이나 타입 변환을 해 다른 방식으로 접근도 가능해졌고,
같은 수강생 동기들한테도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수가 있게 됐다.
(그전에는 물어보지도 못할 수준이라, 무지렁이 보다 못 한 '흙'이었다.. 흙흙..😭)
그래서 지금은 코딩이 너무 재밌다.
근데 안심할 때가 아니지 않나?
머신러닝과 딥러닝 강의를 집중적으로 수강해야하는 오늘이 마지막 주 금요일인데..
아직.. 실습도 안 해봤고 개념도 잡히지 않아서 진짜 진짜 큰일이긴 하다.
벌써부터 보인다..
개인과제에 끌려다닐 내 모습이
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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